귀뚜라미그룹의 주요 냉동공조 계열사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 (주)신성엔지니어링, (주)센추리가 국내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에 참가하여 앞선 기술을 선보인다.
귀뚜라미그룹(www.kiturami.co.kr)은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5)’에 참가하여 냉동공조 종합 제조업체로서 시장을 선도하는 첨단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등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3개 계열사는 각 20부스, 총 60부스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최첨단 냉동공조 기기들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미국냉각탑협회(CTI) 인증을 획득한 냉각탑, 미국공조기기협회(AMCA) 인증을 획득한 송풍기, 터보냉동기, 히트펌프칠러, 환기유니트, 4Way 팬코일, 압축기 등 다양한 냉동공조 기기들을 전시 및 시연한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연간 일정한 지중온도를 이용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비롯하여 온천수, 하천수, 폐수열, 연못 등의 안정적인 열원을 이용하여 냉방시 약 7℃의 냉수를 생산하고, 난방시에는 약 50℃ 이상의 온수를 생산하여 원하는 수요처에 공급하는 효율적인 냉난방 시스템을 선보인다.
센추리는 특화된 고급 기술력을 요구하는 원자력발전용 냉동공조기기를 비롯하여 3단 히트펌프 터보냉동기, 무급유인버터 터보냉동기, 저온수2단 흡수식냉동기, 스크롤냉동기, 자동열교환기 세정장치, 시설원예 히트펌프, 광합성촉진장치, 하우스 온풍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인들에게는 ‘귀뚜라미’하면 보일러 전문회사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현재의 귀뚜라미그룹은 원전용 냉동공조기기 등의 냉동공조사업 분야가 보일러사업 분야보다 그룹 매출의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